1등 9번 강서구 로또명당 미나식품, 방화동 로또는 여기서!

지난 번 노원구 로또 명당 스파점에서 뼈저린 낙첨을 맛보고 (1시간 줄서서 기다림)

이번엔 집 가까운 강서구 방화동 로또 명당인 '미나식품'에 가보았다.

 

무려 1등 9번, 2등 49번을 기록 중인 미나식품

가히 강서구 로또명당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5호선 개화산역 2번출구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있는 미나식품

 

 

토요일 오전에 방문한 것치고 줄을 길게 서거나 웨이팅이 길지는 않았다.

노원구 스파점을 생각하고 갔더니 널널한게 살짝 이게 맞나? 싶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꽤나 있었고, 우리처럼 자차로 와서 길가에 잠시 주정차한 차들도 있었다.

 

(주정차 절대 오래하지 말라고 표시되어있음! 카메라에 걸린다고..)

 

 

외벽과 간판에 온통 "여기가 바로 로또 명당!!"을 외치는 문구와 표식이 잔뜩 있어 존재감이 어마어마했다.

로또 뿐만 아니라 연금복권도 당첨 이력이 있는데

심지어 강서구 최초라고 쓰여있었다.

어마어마 하다.. 

여기 터가 좋은가?

 

 

미나식품 앞에는 이렇게 현금 인출기도 있으나 

계좌이체도 가능했다!

요즘은 계좌이체가 가능해서 로또 사는 허들이 더 낮아 진것 같다(?)

현금 뽑기 귀찮..

 

 

안에는 생각보다 넓었다

노원구 스파점 빼고 이렇게 넓은 복권판매점을 본 적 있었던가?

심지어 판매원도 2명 이었음

이른 시간대였는데 사람들이 앉아서 로또 번호를 작성하고 있었다.

 

 

나는 계좌이체 통해서 자동 2장을 샀는데

어디 노원구보다 강서구에서 더 운이 작용했기를 바라며...

 

만약 이번에 운빨이 별로라면 다음엔 다른 구에서 도전해봐야겠다^^ㅎ